아마추어들의 끼 발산, ‘연극의 확장’ 11월에 공연
“우린 아마추어에요. 그러나 프로 못지 않아요! 한 번 와서 보시면 알아요.” 은퇴 후 제3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 그리고 주부들, 매주 한 번씩 모여 대본을 읽고 연기를 한다. 삶에 대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연극’을 하고 있다. 사람마다 다른 역량이 있듯이 우리는 우리에 맞는 힘으로 만든 연극이 최고라는 생각을 갖는 이들이다. 광주시민연극제라는 이름으로 지난 3년 동안 매년 치러진 아마추어극단의 모습이다. 올해가 벌써 4회 째이